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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도우미’ 알바 명문대 여대생, 주인 차 얻어탔다가 그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6-21 01:27
2012년 6월 21일 01시 27분
입력
2012-06-20 15:51
2012년 6월 20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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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도우미로 일한 명문대 여대생을 성폭행한 노래방 업주가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노래방 도우미로 일하는 여대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노래방 업주 김모(45) 씨를 붙잡았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는 김 씨는 지난 1월 도우미로 일하는 대학생 A(22·여)씨가 일을 마치고 귀가하려 하자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차에 태운 뒤 인근 모텔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모 명문대에 재학중인 A씨는 부모가 이혼한 데다 가정형편도 어려워 혼자 자취를 하며 과외 아르바이트로 학비와 생활비를 벌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씨는 지난해 말 과외를 그만두면서 생활이 힘들게 됐다. A씨는 결국 1월초 지인의 소개로 김 씨의 노래방을 찾아 시급 2만5000원을 받고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성폭행으로 큰 충격을 받았지만 온몸에 문신이 있는 김 씨가 너무 무섭고 그동안 일한 돈도 받지 못할까봐 신고조차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김 씨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혐의를 잡고 수사를 하던 중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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