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설 귀성 22일 오전-귀경 23일 오후 붐빌 듯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월 16일 03시 00분


코멘트
이번 설 연휴 귀성 행렬은 설 전날인 22일 오전, 귀경 행렬은 설 당일인 23일 오후에 가장 몰릴 것으로 예측됐다. 국토해양부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전국 6800가구를 대상으로 귀성 및 귀경 시기에 대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전체 이동인원은 지난해보다 2.1% 늘어난 3154만 명에 이를 것”이라며 “올해는 귀경 기간이 짧아 다른 때보다 귀경 소요시간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귀성·귀경 인원 모두를 포함한 전체 이동인원은 설 당일인 23일이 647만 명으로 가장 많다. 귀성은 20일 오후부터 시작돼 23일 오전까지 분산될 것으로 보이지만 설 전날인 22일 오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이 31.5%로 가장 많았다. 귀경 계획은 설 당일인 23일과 다음 날인 24일에 집중됐다. 특히 23일 오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이 34.0%로 가장 많았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