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영화의 전당 개관 축하공연 내년 1월까지 9차례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1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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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BIFF) 전용관인 해운대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에서 개관 축하공연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22일 부산시립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백혜선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클래식, 국악, 뮤지컬 등 9차례 축하공연이 열린다.

25일에는 수필가 피천득 선생의 외손자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인 스테판 피 재키브의 공연이 이어진다.

29일에는 첼리스트 정명화 씨와 피아니스트 김다솔 씨가 꾸미는 독주회가, 다음 달 10일에는 한국 클래식 음악계 거목으로 자리 잡은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영화 ‘서편제’ 주인공 오정해 씨,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 씨와 국악 앙상블 시나위가 함께하는 신명나는 국악공연은 14일 열린다. 축하공연은 최근 주목받는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마무리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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