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단신]차량번호판 발급대행자 경쟁방식 도입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7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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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번호판 발급대행자 경쟁방식 도입

서울시가 차량번호판 발급대행자 선정방식을 37년 만에 경쟁방식으로 바꿨다고 10일 밝혔다. 현재는 독점 형태다. 시는 현 대행업체에 3년간 유예기간을 주고 2014년 첫 공개경쟁방식으로 대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 면목선 경전철 민간사업자 동의안 가결


서울 동북부 지역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면목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서울시는 시의회에 제출한 민간투자사업 동의안이 가결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제3자 제안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면목선 경전철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에서 지하철 6호선 신내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2013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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