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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온다”…포항 ‘해병 현빈’ 특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3-03 23:44
2011년 3월 3일 23시 44분
입력
2011-03-03 17:31
2011년 3월 3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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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가든'의 특급배우 현빈의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경북 포항이 분주해졌다고 문화일보가 보도했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포항시와 교육훈련단 등은 현빈의 입대 전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팬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과 교통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현빈은 7일 오후 입영 장병 600여명과 함께 오천읍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7주간의 신병 교육훈련을 받는다.
입소식에는 입영 장병 1명당 가족, 친구 등 3~5명이 찾아 2000여명이 동행한다. 그러나 현빈 팬들만 7000~8000명이 추가로 찾아 교육훈련단에 적어도 1만 명이 몰릴 것으로 포항시는 예상했다.
이 같은 입소식 동행 인파는 훈련단이 생긴 이후 처음으로 공무원과 경찰, 해병대측은 대책 마련을 위해 특별회의까지 열었다.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교육훈련단내 '김성은관' 광장에서 갖던 신병 입소행사 및 부대 개방행사를 연병장까지 확대하고, 광장에서 현빈과 팬, 취재진의 만남의 장 행사를 열도록 했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0여명의 공무원과 해병전우회를 동원하고 팬들을 위해 해병대 1사단 사격장 주차장(2000면)을 확보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훈련단 주변 도로가 마비될 것을 우려해 교통 관련 경찰을 대거 투입하고 노점상 단속과 범죄 예방을 위해 방범순찰대원도 배치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현빈을 비롯해 해병대 입영 장병을 환영하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홍보부스도 곳곳에 설치해 포항 관광과 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현빈 특수'도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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