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축구스타 지네딘 지단 무주

  • 입력 2009년 10월 15일 0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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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세계적 축구스타 지네딘 지단(36)이 이달 말 전북 무주에 온다. 전북도는 지단이 30일 방한해 같은 날 무주에서 열리는 ‘다논코리아 무주공장’ 준공식에 다논그룹 사외이사 자격으로 참석한다고 14일 밝혔다. 다논 네이션컵 홍보대사인 지단은 방한 기간에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축구 꿈나무와 만나는 시간을 갖고 10∼12세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축구대회인 다논 네이션스컵도 관람한다. 지단이 한국에 오는 것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7년 만이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다논은 전 세계 45개국에서 연간 450만 t의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생수, 이유식,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세계적 기업이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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