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트로 파일]부천시 안중근 의사 동상 유치 추진外

  • 입력 2009년 9월 10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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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안중근 의사 동상 유치 추진

경기 부천시는 현재 국회 헌정기념관 앞마당에 임시로 세워 놓은 안중근 의사의 동상을 부천 중동신도시 중앙공원의 ‘하얼빈 동산’으로 옮기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9일 밝혔다. 2006년 1월 재중 사업가 이모 씨가 중국 하얼빈(哈爾濱) 시의 중심가에 세운 안 의사 동상은 중국 정부의 요청으로 철거돼 최근 국내로 옮겨진 뒤 4일부터 국회 헌정기념관 앞에 전시돼 있다.

■ 청계천 ‘정조반차도’에 음향시설

서울시설관리공단은 청계천 장통교와 삼일교 사이 벽화 ‘정조반차도’ 구간에 음향시설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말발굽 소리와 취타, 대취타, 함녕지곡으로 이어지는 총 16분짜리 음악이 반복적으로 나온다. 청계천 역사문화해설사 ‘전기수’(전문적으로 이야기책을 읽어주는 사람)가 펼치는 정조에 대한 설명과 취타, 대취타 음향 해설도 함께 제공된다.

■ 서울대 의대-저소득층 자녀 ‘멘터’

서울대 의대(학장 임정기)와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9일 종로구 연건동 의대 교수회의실에서 ‘서울대 의대 SNU 멘터링 사업 협약식’을 열고 의대 학생 20명이 종로구 소재 저소득층 중고교생 20명의 멘터가 되도록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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