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트로파일]지하철 9호선 내일부터 시운전 外

■지하철 9호선 내일부터 시운전

서울시는 5월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1단계 김포공항∼논현동의 25.5km 구간에서 21일부터 영업시운전을 시작한다. 영업시운전은 개통에 앞서 전동차의 운전 체계와 신호·통신기기 등 각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과정이다. 시운전에는 지난해 12월 김포차량기지에 반입된 전동차 24편(96량)이 모두 동원된다.

■공사 현장사무실 표준디자인 마련

서울의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는 공사 현장 사무실이 디자인 개념을 가미해 산뜻하게 바뀐다. 서울시는 컨테이너와 조립식 패널 등으로 만든 공사장 사무실을 정비하기로 하고 표준 디자인 8건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디자인들은 공사장 사무실 건물에 인조잔디를 부착하거나 유리창을 달아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나타내도록 했다.

■22일 남산서 산삼 심기 행사

전국을 돌며 산삼 묘삼을 심어온 심마니들의 모임인 농심마니는 22일 서울 남산에서 산삼 심기 행사를 연다. 남산 팔각정에서 오전 10시에 산신제가 진행되며 이후 정동일 중구청장과 구민, 농심마니 회원, 인사동 문화예술인,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과 엄홍길 씨, 산악인 등 300여 명이 산행을 하며 산삼을 심는다. 02-2260-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