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외국인도 살기 좋은 도시로” 이민학 심포지엄

  • 입력 2006년 11월 28일 03시 02분


외국인이 살기 좋은 국제도시를 조성하는 방안을 점검하는 제1회 이민학 국제 심포지엄이 28일 오전 10시 서울 서소문동 명지재단 빌딩 2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명지대 이민학과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외국인 거주 도시의 국제화와 국가안보’로, 한국의 도시를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국제도시로 변모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화서 교수는 “이민자가 모여 사는 지역을 관광지화하고 교역의 중심지로 키우면서 도시 국제화의 촉매로 삼는 캐나다 밴쿠버 등의 사례를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