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더 밝은 세상만들기’ 시상식

  • 입력 2004년 11월 12일 1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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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사장 김학준·金學俊)와 소니코리아(대표 이명우·李明祐)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최한 제1회 자원봉사축제 ‘우리 함께 더 밝은 세상 만들기’의 시상식이 12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8월 중순 충북 충주시 성심맹아원 장애우 20여명과 2박3일간의 여름캠프를 갔던 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팀이 차지했다. 이 외에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 봉사상 10팀, 특별상 1팀 등 모두 21팀이 수상했다.

수상팀을 포함해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51개 팀의 청소년들은 스스로 작성한 자원봉사계획서에 따라 7월 20일∼9월 20일 전국 각지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주최 사무국은 이 중 최종심사를 통해 21개 우수활동팀을 선발했다. 대상 팀에는 상금 300만원과 부상이 수여되는 등 21개 팀에 모두 1700여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됐다.

정세진기자 mint4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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