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북부관리사무소는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3월초 통제했던 탐방로 4곳을 15일부터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될 탐방로는 반선∼뱀사골 대피소(9km), 만복대∼바래봉(16km), 반야봉∼연하천삼거리(10km), 구룡삼곡∼구룡폭포(2.4km) 구간이다.
북부관리사무소는 그러나 야생 동 식물 보호를 위해 쟁기소∼반야봉 구간 탐방로에 대한 입산통제는 계속된다고 밝혔다.
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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