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임시역 공사비 30억원 전액을 시비로 충당하고 역사가 들어서는 160여평의 터를 토지개발공사에서 2억원에 사들이기로 최근 철도청 및 토공과 협의를 마쳤다.
보정역은 분당선 연장노선 가운데 오리역∼죽전역∼구성역∼구갈역(5.8km) 구간이 완공되는 2006년 말까지 현재 분당선 종점역인 오리역부터 2.5km구간을 한시적으로 운행하게 된다.
시는 이에 앞서 7월 말 서울대 공학연구소에 의뢰해 임시역 운행 타당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임시역 개설시 편익비용(B/C) 비율(1이 넘을 경우 사업 타당성이 있음)이 2.99로 높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용인=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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