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2001년 말 현재 한국의 1인당 공원면적은 관악산 등 자연공원을 포함해 4.8㎡였다.
지역별로는 충북이 10.0㎡로 가장 넓었고 대전 9.9㎡, 경남 8.2㎡, 제주 6.6㎡, 전북 5.6㎡, 인천 5.3㎡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공장이 많은 울산의 1인당 공원면적은 1.3㎡로 가장 작았고 산이 많은 강원과 충남, 경북은 예상을 깨고 공원면적이 각각 2.1㎡에 불과했다.
용도별로는 근린공원 2.1㎡, 도시자연공원 1.7㎡, 묘지공원 0.4㎡, 어린이공원 0.3㎡, 체육공원 0.1㎡의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공원면적은 3.7㎡로 뉴욕(22.9㎡) 런던(24.1㎡) 베를린(24.5㎡) 파리(17.9㎡) 등 선진국 도시에 비해 아주 작다.
건교부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쌈지공원, 녹도(綠道), 수변공원 등 도시내 공원 및 녹지를 늘리고 개인이 공원이나 녹지를 제공하면 종합토지세 감면 등의 혜택을 주는 내용으로 '도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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