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1등 3명… 53억씩 받아

  • 입력 2003년 3월 30일 18시 44분


코멘트
국민은행은 29일 17회차 로또 공개추첨을 실시한 결과 행운의 6개 숫자 ‘3, 4, 9, 17, 32, 37’을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3명 나왔다고 30일 밝혔다.

지난주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한 1등 총 당첨금은 160억4847만3600원으로 당첨자 3명이 1인당 53억4949만1200원씩 받게 된다.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1’을 선택한 2등은 모두 9명으로 각각 2억9719만390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234만2100원)은 1142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8만6700원)은 6만1651명이었으며 3개 숫자를 맞혀 1만원의 고정상금을 받는 5등은96만1162명이었다.

임규진기자 mhjh22@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