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개해수욕장 휴양지 번영회’(회장 김창복)가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어떤 고기잡이 도구도 사용할 수 없다.
주최측은 행사 5일 전부터 어장 주변의 출입을 통제시키는 한편 행사 당일 밀물이 들어올 때 해변에서 1㎞ 떨어진 지점에 대형 그물을 설치해 물고기들을 가둬놓는다.
참가비는 어른 2만원, 초중학생 1만원이며 1인당 3㎏까지 고기를 잡을 수 있다. 운동화와 면장갑을 준비해야 한다.
인천연안부두에서 출항하는 어선을 이용하거나, 인천국제공항에서 승용차로 10분 거리인 잠진도 선착장에서 여객선을 타면 된다. 032-889-5588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