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야간-특수보육시설 올 54곳 추가설치

  • 입력 2002년 2월 4일 18시 24분


서울시는 4일 야간에도 운영하는 보육시설이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본보 1월23일자 A29면 보도)에 따라 올해 8억8500만원을 들여 특수보육시설 54곳을 추가 설치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에 △야간 및 24시간 보육시설 10곳 △장애아통합시설 9곳 △영아전담시설 4곳 △장애아전담시설 1곳 등이 새로 마련된다.

현재 서울에는 △장애아시설 52곳 △영아전담시설 13곳 △야간 및 24시간 보육시설 83곳 등 총 336곳의 특수보육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특히 은평구의 경우 장애아시설이 전무하고 종로 은평 마포구에는 야간 및 24시간 보육시설이 마련돼 있지 않는 등 구청별로 차이가 많다”며 “특수보육시설이

이호갑기자 gd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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