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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7월 9일 1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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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9일 “서쪽에서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장마전선이 형성돼 서울과 경기 강원 지방에는 10일 오후 늦게부터 5㎜ 안팎의 비가, 그 밖의 지방에는 밤에 약간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11일에는 장마전선이 더 활성화되면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현재로는 11일의 강수량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장마전선은 12일 약화된 뒤 주말인 14일경 다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관기자>yongar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