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4-28 19:342000년 4월 28일 1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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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당선자는 2일 대구 북구 모초등학교에서 열린 대구 북구을 합동유세에서 민국당 이성환(李盛煥)후보의 병역문제를 거론하면서 ‘제2국민역은 병신’이라고 발언해 이후보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됐다.
검찰은 안당선자의 발언 내용이 선거법상 상대후보 비방금지 조항에 위배되는지를 검토한 뒤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