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재미교포 자매 미국으로 출국

  • 입력 1999년 9월 27일 18시 44분


지난달 21일 경기 안산경찰서에 실종 신고됐던 재미교포 고교생 박송희(16) 윤희양(15) 자매가 26일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밝혀졌다. 안산경찰서는 27일 “박양 자매가 26일 오후 5시40분경 서울역 지하철역 출구에서 어머니를 만나 같은날 오후 8시40분 비행기편으로 미국으로 떠났다”고 밝혔다.

〈안산〓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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