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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9월 6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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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초등교사들은 27개 교과연구회와 학습지도강좌를 통해 연 10∼15일의 자율 연수회를 갖는다. 10일에 15만원 정도의 수강료를 내는 유료 연수도 많지만 거의 자비로 부담한다. 연수비를 신청해 보았자 예산절약을 이유로 퇴짜를 놓는다. 일선 교육현장에서 보면 예산을 비효율적으로 집행하는 사례가 많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다. 교사 재교육을 위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
위동환(교사·광주 남구 봉선1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