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4대江에 운하 건설…연내 지원방안 마련키로

  • 입력 1999년 5월 10일 19시 32분


정부가 한강 낙동강 영산강 금강 등 4대강 중심으로 대대적인 운하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4대강에서 지방자치단체나 민자사업자가 추진중이거나 추진할 예정인 각종 운하건설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10일 운하사업이 수질 개선, 관광 산업 활성화, 환경 보존 등 여러 측면에서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올해중 운하사업 지원을 위한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상반기중 건설기술연구원 국토연구원 등에 운하시설의 적정 기준과 정부지원 방안 등과 관련해 용역을 주기로 했다.

또 운하법 내륙주운법 등 운하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을 새로 마련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운하는 건설 및 관리비용 등을 고려할 때 최소한의 물동량 등이 확보돼야 한다”며 “정부가 지원하게 될 운하사업은 한강 낙동강 영산강 금강 등 4대강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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