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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3월 23일 1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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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23일 남대문시장과 명동 일대를 외국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주고 수익을 높이기 위해 관광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중구는 이를 위해 이달중 컨설팅용역을 발주하고 하반기중 문화관광부에 특구 지정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 일대가 관광특구로 지정될 경우 남대문시장은 한국의 독특한 재래시장으로, 명동은 최첨단 패션 및 고급쇼핑거리로 단장할 방침이다.
〈김경달기자〉d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