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산자 『대우전자 광주공장 고용승계 지원』

입력 1999-02-08 19:24수정 2009-09-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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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朴泰榮)산업자원부장관 진념(陳稔)기획예산위원장 남궁석(南宮晳)정보통신부장관 최재욱(崔在旭)환경부장관 전윤철(田允喆)공정거래위원장 등은 8일 각각 광주 전주 대전 울산 인천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박장관은 이날 광주시 광주은행 본점에서 “삼성전자가 작년 12월 대우전자 광주공장 인력을 전원승계하고 최소 5년간 공장을 가동하기로 약속했다”며 “정부는 삼성전자의 약속이 지켜지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역 숙원사업인 전주∼광양 고속도로 건설과 전라선 개량사업의 조기 완공을 지원하고 광주 전남지역에도 대구의 밀라노 프로젝트에 버금가는 전략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위원장은 전북도청에서 “백제 마한 등 전통문화예술과 현대적 영상산업을 결합해 첨단문화산업단지를 조성하려는 전라북도의 계획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은 올해부터 2003년까지 2천5백75억원을 들여 첨단문화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남궁장관은 대전시 대전상공회의소에서 “정보화시대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보인프라의 구축이 시급하다”며 “충남 대전지역의 정보인프라 구축을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최장관은 울산시청에서 “올해는 반드시 낙동강 수질문제에 대한 대책을 세우겠다”면서 “울산의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방어진 하수처리장 건립비 등 2백40여억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위원장은 인천시 인천상공회의소에서 “대기업 빅딜로 인해 일부 업종의 독과점 폐해가 우려된다”며 “공정위는 이들 업종에 대해 엄정한 감시와 단속으로 폐해를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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