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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석씨 치사 현장검증]범행 입증할 물증 못찾아
업데이트
2009-09-26 19:04
2009년 9월 26일 19시 04분
입력
1997-06-11 19:58
1997년 6월 11일 1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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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의 李石(이석·23)씨 상해치사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1일 오후 서울 한양대 학생회관 건물에서 현장검증 및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나 범행을 입증할만한 물증을 확보하지 못했다. 이날 현장검증에서 權純郁(권순욱·24)씨 등 구속자 3명은 이씨를 처음 발견, 자료실로 끌고가 폭행하는 장면을 담담히 재현했으나 다른 가담자가 검거되지 않은 상태여서 범행 당시의 일부 정황을 묘사하는데 그쳤다. 〈이철용·박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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