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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민주공천TF 단장 , 이재명 ‘자진사퇴론’에 “사실에 가까운 얘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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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5 13:21
2023년 3월 15일 13시 21분
입력
2023-03-15 09:50
2023년 3월 15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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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내 비명계로 ‘2024 총선 공천제도 TF’ 단장으로 선임된 이개호 의원이 15일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대표가 스스로 물러날 수 있다는 당내 일부 의견에 대해 “상당히 일리 있고 사실에 가까운 얘기가 아니겠나”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대표도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어떤 일이든지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을 들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도 총선 승리가 가장 큰 판단의 기준”이라며 “(이 대표도) 어떤 게 유리한지를 보고 판단해서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질서 있는 퇴장론’과 관련해서는 “퇴장까지는 직접적인 워딩을 안 했기 때문에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다만 내년도 승리를 위해서 필요한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지 할 수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취지의 추측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 체제 이후 대안과 관련된 질의에는 “이 대표 얼굴로 가는 게 타당한지 아니면 새로운 지휘자를 찾아야 되는지 그건 상황에 따라 늘 바뀌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이 시점에서 어떤 게 옳다, 그르다 예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진행자가 이낙연 전 대표를 거론하자 “본인이 이에 대해 어떤 의사나 의도를 전혀 얘기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다, 가능하지 않다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내년 총선 공천룰과 관련된 발언도 있었다. 앞서 이 의원은 당 총선공천제도TF 단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전날에는 이 TF의 첫 회의가 열리기도 했다.
이 의원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선거이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놓고 보면 경쟁력에 대한 판단이 우선적인 기준이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굳이 보완을 한다면 정체성을 얼마나 갖추고 있는지, 당과 이념적으로 또 정책적으로 함께 한 걸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그런 점도 곁들여서 봐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당원 평가가 공천에 반영될 것이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혁신위 요청안 가운데 ‘당원들의 국회의원 평가 참여’ 부분은 빠졌다”며 “이에 대해서는 논의할 뜻이 전혀 없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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