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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주호영 “법원 가처분, 섣불리 단정 안해…결과 지켜보겠다”
뉴스1
업데이트
2022-09-28 11:21
2022년 9월 28일 11시 21분
입력
2022-09-28 11:20
2022년 9월 28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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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동료 의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2.9.28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법률적으로 이번 가처분은 인용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지난 번에도 예측 밖의 결정이 나와서 섣불리 단정은 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법원의 가처분 인용 가능성에 대한 당의 대응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전제로 말하는 것은 맞지 않는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여러 검토를 거쳐서 당헌·당규를 개정하고, 1차 가처분에서 요구한 것을 정리했다”며 “이번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워낙 예측이 불가능하다. 결과를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법원은 28일 이준석 전 대표가 제기한 국민의힘 당헌 효력정지 가처분을 심문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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