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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샌프란시스코전 2안타 1타점…이정후는 무안타 침묵
뉴시스(신문)
입력
2026-04-24 08:47
2026년 4월 24일 0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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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글래스노우 8이닝 무실점
오타니는 5타수 무안타 2삼진
AP/뉴시스
김혜성(LA 다저스)과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시즌 세 번째 ‘히어로즈 맞대결’에서는 김혜성이 미소 지었다.
김혜성은 2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을 작성했다.
김혜성은 전날과 동일하게 8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했다.
그는 다저스가 1-0으로 앞선 2회 초 2사 2루에서 첫 타석에 나섰지만 상대 선발 로건 웹을 넘지 못하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2-0인 4회 초 2사 2루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선 좌전 안타를 날리며 타점을 기록했다.
김혜성은 6회 초 1사 1루에서 2루수 방면 병살타를 쳤으나, 9회 초 1사 1루에서 오른쪽을 가르는 안타를 때려 1, 3루의 득점 찬스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그러나 다저스가 추가 득점까지 만들진 못했다.
이번 시즌 세 번째 멀티히트를 작성한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24로 올랐다.
반면 샌프란시스코 6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한 이정후는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정후는 첫 타석이었던 2회 말 무사 1루에서 김혜성 쪽으로 땅볼을 쳐 병살 아웃이 됐다.
이어 5회 말에는 중견수 뜬공, 8회 말엔 1루수 파울플라이에 그쳤다.
이정후의 타율은 0.253으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다저스는 선발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의 호투에 힘입어 3-0 완승을 기록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글래스노우는 8회까지 삼진 9개를 기록하며 1안타 1볼넷만 허용하며 무실점 호투를 뽐냈다.
‘다저스의 핵심’ 오타니 쇼헤이는 5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자이언츠와의 첫 경기에서 53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하면서 추신수(52경기)를 넘어 MLB 아시아 선수로서 최장 연속 경기 출루 신기록을 작성했다.
그러나 전날 연속 출루가 끊긴 데 이어, 이날도 베이스에 나가지 못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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