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타코집서 포착된 손흥민…“고수는 빼달라더라”(영상)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6월 14일 16시 46분


사진=멕시코 폭스스포츠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멕시코 폭스스포츠 유튜브 영상 캡처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 중인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동료 선수들과 함께 멕시코 현지 타코 전문점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14일(한국시간) 멕시코 폭스스포츠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이 멕시코 과달라하라 차풀테펙 거리에 있는 한 타코 전문점을 방문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이재성, 김승규, 송범근 등 대표팀 선수들과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씨도 함께 포착됐다. 현지 팬들은 선수들을 보기 위해 몰려들어 사진을 촬영했고, 특히 손흥민에게 큰 관심을 보이며 식당 주변이 순식간에 북적였다.

폭스스포츠 리포터와 인터뷰한 식당 직원 알란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 속으로는 매우 흥분했지만 침착하게 응대하라는 지침이 있었다”며 “선수들은 모두 예의 바르고 친절했고, 마지막에는 사인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손흥민을 만날 수 있어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영상=멕시코 폭스스포츠 유튜브
영상=멕시코 폭스스포츠 유튜브
폭스스포츠는 손흥민이 과카몰리가 들어간 타코 알 파스토르와 소고기 타코 아라체라 등을 주문했다며 고수는 빼달라고 요청했다는 사실도 전했다.

멕시코 언론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며 한국 대표팀이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현지 음식을 즐기는 모습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지난 12일 조별리그 1차전에서 황인범과 오현규의 연속 골을 앞세워 체코를 2-1로 꺾었다. 대표팀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공동 개최국 멕시코와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손흥민#멕시코#타코#북중미#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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