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다양한 난제 치열하게 논의…‘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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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5월 22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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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경제부처 관계자들이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경제전략회의에서 와이셔츠 차림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제공)2022.5.22/뉴스1 © News1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경제부처 관계자들이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경제전략회의에서 와이셔츠 차림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제공)2022.5.22/뉴스1 © News1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다양한 난제들을 우리 내각에서 치열하게 논의하고 과제화하여, 국민적 이해를 충분히 구하며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전략회의를 주재한 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함께 모인 각 부 장관들과 함께 힘을 모아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최근 우리 경제와 민생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코로나로 인한 국내 경제 침체는 물론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다양하고 어려운 문제들이 산적해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재정 건정성을 회복하고 국내 대내외적 신인도를 높여야 한다”며 “통화 정책을 정상화하는 한편 시장 경제를 더 확실하게 뿌리 박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투자 주도의 성장을 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고, 중기적으로는 규제의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생경제 역시 결코 외면할 수 없다. 물가를 안정시키고 사회적 약자를 충실하게 보호해야 한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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