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측 “다른 캠프에 당 일정 보이콧 요구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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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8월 7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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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자들이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 장기표 후보, 최재형 후보자 대신 참석한 부인 이소연 씨, 김태호, 안상수, 원희룡, 장성민, 하태경 후보. 2021.8.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자들이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 장기표 후보, 최재형 후보자 대신 참석한 부인 이소연 씨, 김태호, 안상수, 원희룡, 장성민, 하태경 후보. 2021.8.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캠프 차원에서 다른 후보자 측에 당 주최 봉사활동의 보이콧을 제안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7일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윤 전 총장의 국민캠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 대선 경선 일정과 관련해 타 캠프에 어떠한 보이콧 동참 요구도 한 적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6일) 한 언론은 ‘윤 전 총장 측 핵심 인사가 다른 후보에게까지 봉사활동 보이콧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같은 날 페이스북에 해당 기사 링크를 첨부하며 “갈수록 태산”이라고 적었다.

윤 전 총장은 지난 4일 당 경선준비위원회가 주최한 예비후보자들의 봉사활동에 비공개 개인 일정을 이유로 불참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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