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6, 7일 청문회… ‘조국흑서’ 진중권 등 참고인 채택

전주영 기자 입력 2021-05-01 03:00수정 2021-05-0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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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30일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5월 6, 7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쟁점이 됐던 ‘조국흑서’ 집필진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김경율 회계사(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 등 2명을 참고인으로 부르는 데 여야가 합의했다. 청문회에서의 격돌이 예상된다.

여야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과 함께 증인 4명, 참고인 21명에 대한 출석요구안을 채택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밝히기 위해 진 전 교수와 김 공동대표 등이 청문회에 나와야 한다는 입장을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반대하며 대립해왔다. 하지만 ‘라임 펀드 사태’ 연루 의혹이 있는 김 후보자의 딸과 사위를 증인에서 제외하는 선에서 막판 타결을 했다.

참고인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해온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이병태 KAIST 경영공학부 교수도 포함됐다. 여당 측이 신청한 참고인은 더불어시민당 공동대표를 지냈던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신장식 변호사 등이다.

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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