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목 메이고 눈물”…김정은 연설에 ‘감격’한 북한 주민들
뉴스1
업데이트
2020-10-12 09:56
2020년 10월 12일 09시 56분
입력
2020-10-12 09:55
2020년 10월 12일 09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당 창건 75주년 기념행사를 마무리하는 폭죽 행사가 수도 곳곳에서 펼쳐졌다고 11일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북한 주민들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노동당 창건 75주년(10월10일) 열병식 연설을 듣고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일편단심 따르고 받들렵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 위원장의 열병식 연설을 들은 각 지역 주민들의 반향을 전했다.
리명일 대동강구역도로시설관리소 작업반장은 “(김 위원장) 그이의 음성이 울리는 전 기간 쏟아지는 눈물을 걷잡을 수 없었다”라고 했다.
북한 주민들은 특히 김 위원장이 연설에서 “우리 인민 모두가 무병 무탈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며 여러 차례 ‘고맙다’라고 한 데 대해 언급했다.
김광현 국가과학원 물리학연구소 박사는 “나와 같은 평범한 인민들에게 우리 원수님께서 고맙다는 말씀을 거듭하시니 이처럼 송구스러운 마음, 죄스러운 심정을 무엇이라고 표현한단 말인가”라며 “눈물이 앞을 가리고 목이 꽉 메여 올랐다”라고 말했다.
김길성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강철직장 노장도 “내가 무슨 큰일을 하였기에 우리 원수님으로부터 분에 넘치게도 고맙다는 인사를 받는단 말인가, 진정 고마움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 분은 원수님”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북한 주민들은 또 김 위원장이 “설사 온몸이 찢기고 부서진다 해도 그 믿음만은 목숨까지 바쳐서라도 무조건 지킬 것”이라고 한 대목에서 “숭고한 인민 사랑을 느꼈다”면서 “80일 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겠다”, “총진군 대오의 척후대가 될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북한은 김 위원장의 연설에 한껏 고무된 주민들의 반응과 분위기를 전하면서 충성 독려에 나선 모습이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횡설수설/김재영]“혼자 사니 원룸에만 살아라?”… 뿔난 1인 가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이재명, 박영선 총리 기용설에 “협치 빙자한 협공”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아재 취미’ 바둑은 인기 하락… ‘젊은 게임’ 변신한 체스는 성황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