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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불 진화 산림청 헬기, MDL 넘었다 복귀…北에 “우발적 상황” 통보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22 22:55
2019년 4월 22일 22시 55분
입력
2019-04-22 22:53
2019년 4월 22일 22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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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는 과정에서 산림청 헬기 1대가 군사분계선(MDL)을 넘었다가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참은 22일 “오늘 오후 6시9분 강원도 화천 민통선 북방지역 산불 진화를 위해 투입된 산림청 헬기 1대(까모프)가 의도치 않게 군사분계선 북방 1.7㎞까지 월선한 후 오후 6시10분 복귀했다”고 밝혔다.
군은 헬기가 월선한 뒤 돌아온 상황을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에 즉각 통보했다. 서해 군통신선을 활용해 북측에 “산불 진화 간 의도치 않게 군사분계선을 월선한 우발적인 상황이었다”고 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오후 3시42분께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 국유림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불이 나자 헬기 2대와 200여명을 투입해 1시간20여 분만에 큰불을 진화했지만 이 과정에서 헬기 1대가 MDL을 넘어갔다고 돌아왔다.
합참은 “향후 비무장지대 일대 산불 진화헬기 운용에 있어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유관부처 협조 하에 제반조치를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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