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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용호 北외무상, 뉴욕서 ‘극비리’ 한인모임 참석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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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1 10:18
2018년 10월 1일 10시 18분
입력
2018-10-01 10:16
2018년 10월 1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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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행사 모습 드러내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친북 성향 미주 한인 단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주최 행사에 참석했다고 일본 TBS 방송이 1일 보도했다. (TBS 캡처) © News1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미국 뉴욕 체류기간 중 ‘극비리’에 한인 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본 TBS방송이 1일 보도했다.
TBS에 따르면 리 외무상이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이던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시내 고급 중식당에서 열린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주최 친목행사에 참석했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친북 성향의 미주 한인단체로 알려져 있다.
TBS가 촬영한 현장 영상엔 리 외무상이 경호원으로 보이는 인물들이 호위하는 검은색 차량에서 내린 뒤 수행원과 함께 건물 입구로 이동해 행사 주최 측 간부들로 추정되는 사람들과 웃으면서 인사하는 모습이 찍혀 있다.
또 행사가 열린 식당 안엔 ‘온 겨레가 민족 자주적 기치 아래 부강번영 통일강국 일떠 세우자’는 문구가 적힌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TBS는 행사 관계자를 인용, “리 외무상이 참석자들과 와인을 마시고 가볍게 악수를 나누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엔 30명가량 참석했다고 한다.
리 외무상은 이날 행사에서 “북한은 비핵화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은 이에 걸맞은 행동을 취해야 한다”며 대북제재 완화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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