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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김정은 방중, 남북·북미 정상회담 예측 어려워…장밋빛 홍보 잘못”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28 10:31
2018년 3월 28일 10시 31분
입력
2018-03-28 10:09
2018년 3월 28일 10시 09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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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28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중국 방문이 (남북)정상회담에 미칠 영향, 한반도 비핵화에 끼칠 영향을 분석하고 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정부에서는 정상회담에 대해 장밋빛 예측과 성과를 미리 홍보하는 듯한 양상이다. 대단히 잘못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가 굳건한 한미동맹 틀과 빈틈 없는 한미 협력·협의 속에서 진행이 되어야 하는 것처럼 북한의 경우도 조중 동맹관계로 중국과 똑같은 자세와 방향으로 정상회담 준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중국이 사실상 양 정상회담에 대한 후견인 내지 조종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면 정상회담의 향방과 결과에 대한 예측이 지극히 어려워진다”며 “지금 대북제제가 국제사회 공조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데 그 효과의 키는 중국이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개입 상황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치밀한 전략과 미국과의 긴밀한 협의 속에서 정상회담이 준비돼야 할 뿐 아니라 국내 전문가들은 물론 여야 불문 초당적 협조를 받아낼 수 있는 정상회담 준비의 역할과 자세가 절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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