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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KT 광고 인사 개입, 부분적 인정…朴대통령과 아무 관계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07 14:41
2016년 12월 7일 14시 41분
입력
2016-12-07 11:03
2016년 12월 7일 11시 0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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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문화계 비선실세로 불렸던 차은택 감독은 7일 “박근혜 대통령과 아무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차은택 감독은 이날 국회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서 “최순실 씨가 추천해달라는 인물을 추천한 것 외엔 (박근혜 대통령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차은택 감독은 자신이 늦은 밤에 두 세차례 청와대에 출입했다는 보도에 대해 “절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차은택 감독은 “KT 광고 인사 개입은 부분적으로 인정한다”면서도 현대차 광고 개입 의혹에 대해선 “모르는 일”이라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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