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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의혹 최순실, 목도리로 얼굴 가리고 “국민여러분 용서해 주십시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31 15:18
2016년 10월 31일 15시 18분
입력
2016-10-31 14:51
2016년 10월 31일 14시 51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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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중계캡쳐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60)씨가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 했다.
최씨는 검찰이 통보한 시각인 이날 오후 3시 정각 서울 서초동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검은색 세단을 타고 모습을 드러냈다.
벙거지와 목도리로 얼굴을 가린 최씨는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입을 굳게 닫고 서둘러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이날 중앙지검 주변에서 분노한 일부 시민들은 최씨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최 씨는 이 후 7층 조사실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국민 여러분들 용서해주십시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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