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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천시 압수수색, 지방선거 전 여론 조작 여부 관련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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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4 17:24
2014년 4월 24일 17시 24분
입력
2014-04-24 17:18
2014년 4월 24일 1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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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영길(동아일보DB)
경찰 인천시 압수수색, 지방선거 전 여론 조작 여부 관련
24일 경찰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인천시청을 압수수색 했다.
이날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인천시 평가조정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지난 2011년 부터 2013년까지 인천시가 3차례 시행한 시정 만족도 설문조사 질문지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가지고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여론을 우호적으로 조성하려 한 의도가 있는지 등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지난 2월 송영길 인천시장, 김교흥 정무부시장, 평가조정담당관 서모시를 선거법 위반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인천지검에 고발했다.
인천시당의 고발장에는 송 시장이 시정관련 주요정책 모니터링 조사를 빌미로 시민들에게 재선 지지도와 후보 적합도 등을 물어 공직선거법으로 위반했다는 주장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론 조사에 소요된 경비가 법령을 위반해 집행한 것이라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당시 설문조사에서 송영길 시장의 재선 지지도와 상대당의 후보 적합도를 묻는 등의 부적절한 설문을 포함시켜 선관위로 부터 경고 처분을 받았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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