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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공천헌금 의혹' 진상조사 본격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8-09 14:01
2012년 8월 9일 14시 01분
입력
2012-08-09 05:13
2012년 8월 9일 0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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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첫 회의…이봉희 위원장 "실체적 진실 규명에 최선"
새누리당은 9일 '공천헌금 파문'에 대한 진상조사위원회 인선을 마무리하고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현기환-현영희 공천관련 금품수수 의혹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진상조사위는 당 지도부 추천인사와 경선주자 5인의 추천인사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을 맡은 이봉희 변호사를 비롯해 조성환 경기대 교수, 박요찬 변호사, 당법률지원단장인 이한성 의원 등 4명이 당 추천인사로 참여한다.
경선주자들이 추천한 위원은 김재원 의원(박근혜), 김용태 의원(김문수), 이희용 변호사(김태호), 이우승 변호사(안상수), 김기홍 변호사(임태희) 등이다.
진상조사위는 앞서 `7인 연석회의'에서 합의한 대로 현영희 의원과 현기환 전 의원에 대한 공천헌금 의혹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부 비박(비박근혜) 주자들은 4.11총선 공천 전반으로 조사를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진통이 예상된다.
진상조사위는 10일 첫 회의를 열어 향후 일정과 조사 범위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봉희 진상조사위원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의혹과 관련된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 법적이나 제도적 조치를 마련하는 진상조사의 목적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사범위 문제는 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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