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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인, 아버지 김부겸 의원 선거 도우미로 나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07 12:08
2012년 3월 7일 12시 08분
입력
2012-03-07 12:03
2012년 3월 7일 1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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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인. 사진제공=모닝엔터테인먼트
탤런트 윤세인이 아버지 김부겸 민주당 최고위원의 선거 운동에 나선다.
윤세인의 소속사 모닝엔터테인먼트는 7일 “SBS 주말극 ‘폼나게 살거야’ 마지막 촬영을 끝낸 윤세인이 오는 10일 아버지 김 최고위원의 선거 사무실에 어머니와 함께 내려가 유세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번 4·11 총선에서 불모지와 다름없는 대구 수성갑에 도전한다. 김 최고위원의 현 지역구는 경기 군포다.
윤세인은 “2008년 18대 총선에서는 대학생으로 몸으로 때우며 도와드렸지만 이번엔 주말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느라 아버지 일을 돕지 못해 안타까웠다”면서 “이제부터 4월 총선까지는 만사 제쳐놓고 아버지를 돕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세인은 “"아버지의 출신지역이 대구이고 나 역시 바쁜 부모님 때문에 대구 할아버지 댁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 대구가 제2의 고향”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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