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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단독/한나라 관계자 “비례대표 공천장사 이렇게 했다”
채널A
업데이트
2012-01-27 19:17
2012년 1월 27일 19시 17분
입력
2012-01-11 22:29
2012년 1월 11일 22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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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영상]
“50억 내고 공천받은 이 분, 결국 의원 됐더라”
채널A 뉴스 ‘뉴스A’ 방송화면 캡쳐.
한나라당의 돈 봉투 얘기,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비례 대표 공천 과정에서도
돈이 오갔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른바 공천 장삽니다.
송찬욱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2000년 16대부터 2008년 18대 총선까지
세 차례 공천 과정을 지켜본 한나라당 관계자.
수십억원을 받고 비례대표를 파는
이른 바 공천 장사가 이뤄졌다고 폭로했습니다.
[인터뷰 : 한나라당 관계자 (음성 변조, 모자이크 처리)]
“통상 비례대표 한 자리에 30억 원 정도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많게는 50억원도 낸다고 합니다.”
일시불이 아니라 계약금과 잔금으로 나뉩니다.
[인터뷰 : 한나라당 관계자 (음성 변조, 모자이크 처리)]
“공천헌금을 나눠서 내기도 하는데 이 경우 선거 전에 일부 헌금을
내고 선거가 치러진 뒤 나머지를 내는데 더러 입을 닦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기판매도 있습니다.
[인터뷰 : 한나라당 관계자 (음성 변조, 모자이크 처리)]
“공천이 시작되기 수개월 전에 50억 원을 내기로 하고
공천약속을 받았다는 케이스도 있었는데 결국 이 분은 의원이 됐습니다.”
18대 비례대표 공천은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 언니 김옥희 씨가
지난 2008년 비례대표 공천을 주겠다며 30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인명진 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은
최근 "18대 비례대표 공천에서 돈이 오갔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18대 공천 업무를 총괄한 이방호 전 사무총장에게
당시 상황을 들으려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채널A뉴스 송찬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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