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오후 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적격’으로 판정한 62곳 중 추가접수가 이뤄져 판정이 미뤄진 3곳(서울 서대문을, 송파갑, 대구 북을)과 전략공천 가능성이 있는 지역 4곳을 제외한 55곳에 대해 공천자를 확정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5명, 부산 3명, 인천 5명, 대전 2명, 경기 20명, 강원 5명, 충북 5명, 충남 4명, 경북 2명, 경남 3명, 제주 1명이다.
현역의원이 단독 신청한 38곳은 모두 공천이 확정돼 ‘도로 열린우리당’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