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3년 4월 24일 18시 4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하순봉(河舜鳳) 특위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정씨가 △방송에 대한 전문성이 없고 △94년 김일성(金日成) 사망 후 유일하게 방북 취재에 나서는 등 이념적 편향성을 갖고 있으며 △두 아들이 미국 시민권을 갖고 있어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데다 △메이저신문에 대해 ‘조폭언론’이란 용어를 처음 쓸 정도로 편향된 언론관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새 KBS 사장의 임기는 서동구(徐東九) 전임 사장의 잔여임기인 5월22일까지이며 이후 새 이사회의 재신임을 받아야 한다.
정연욱기자 jyw11@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