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5-16 19:301998년 5월 16일 1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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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야 정치권은 모든 정쟁을 중단하고 정파적 이해를 초월해 나라와 경제살리기에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면서 여권에 인위적 정계개편 추진 중단을 요구하는 대신 한나라당에는 총리인준문제 양보를 요구했다.
최후보의 이같은 주장은 총리서리체제의 위헌성을 내세우며 투표함 개함을 요구하는 당론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