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 이임회견]『퇴임후 정계은퇴…경제난 죄송』

  • 입력 1998년 2월 20일 19시 33분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20일 이임에 앞서 청와대출입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퇴임후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갈 것이며 정치활동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에 앞서 발표한 ‘국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경제난을 가져오게 된 것이 가슴아프고 국민에게 송구스럽다”고 사과한 뒤 “앞으로 어떤 책임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동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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