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자민련,野단일화 합의문 시한 연장

  • 입력 1997년 10월 13일 20시 06분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대통령후보 단일화를 위한 합의문작성 실무협상 시한이 당초 예정된 15일보다 다소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회의 한광옥(韓光玉)부총재와 자민련 김용환(金龍煥)부총재는 13일 각각 기자들과 만나 『15일까지 합의문을 작성하기는 힘들 것 같다』면서 『다만 시한을 넘기더라도 최대한 빨리 매듭짓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란을 빚고 있는 내각제형태와 관련,한부총재는 『외교 안보 통일분야에 한해 대통령과 총리간 협의 및 재가절차를 두는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말했고, 김부총재도 『순수내각제는 우리당의 확고부동한 입장이지만 표현상의 문제는 협의할 수 있다』고 말해 절충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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