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한국인 남녀 무용수들이 처음으로 시니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일(현지 시간) 모스크바 볼쇼이극장에서 열린 제15회 모스크바 국제 발레 콩쿠르 최종 결선에서 발레리노 이강원(21)과 발레리나 김민진(20)은 각각 시니어 듀엣 부문 남자와 여자 부문 1등상인 금상을 받았다. 남자 주니어 솔로 부문에선 발레리노 박큰별빛(15)이 금상을 수상했다. 듀엣 부문은 남녀 파트너의 점수를 개별적으로 매겨 시상하는데, 이강원과 김민진은 각각 최고로 평가받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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