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이종각 대한제분 명예회장 별세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2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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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표’ 밀가루로 유명한 대한제분 이종각 명예회장이 3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고인은 1957년 대한제분에 입사해 1977년 부사장, 1982년 회장직에 올랐다. 대한제분은 국내 3대 제분업체 중 하나로 꼽힌다. 유족은 부인 김영자 씨, 아들 건영 대한제분 회장, 재영 대한제분 부사장, 딸 혜영 소영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은 5일 오전 8시 반. 02-207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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