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시문학상 정일근씨…젊은시인상엔 이대흠씨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7월 22일 03시 00분


코멘트
정일근 시인이 최근 제7회 육사시문학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대구방송(TBC)이 21일 밝혔다. 육사시문학상은 시인 이육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TBC가 2004년 제정했다. 정 시인의 수상작은 시집 ‘기다린다는 것에 대하여’다. 젊은시인상 수상자로는 시집 ‘귀가 서럽다’를 펴낸 이대흠 시인이 선정됐다. 본상 상금은 1000만 원이며 젊은시인상의 상금은 500만 원이다. 시상식은 30일 경북 안동시 이육사문학관에서 열리는 이육사문학축전 개막식에서 개최된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