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순 씨 등 4명 대산문학상

  • 입력 2008년 11월 5일 03시 01분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이 주관하는 제16회 대산문학상 수상작으로 시 부문에 김혜순(53·사진)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교수의 ‘당신의 첫’, 소설 부문에 구효서(51) 씨의 ‘나가사키 파파’, 희곡 부문에 정복근(62) 씨의 ‘짐’, 평론부문에 김인환(62) 고려대 국문과 교수의 ‘의미의 위기’가 선정됐다. 상금은 소설 부문 5000만 원, 시·희곡·평론 부문은 각 3000만 원이며 수상작은 외국어로 번역 출판된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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